2009.05.13 17:08
Posted by 스프린트

공중파에 '텐프로' 아가씨 출연?


공중파에 '텐프로' 아가씨 출연?


     15일 방송예정인 SBS 파일럿 프로그램 '김제동의 황금나침반'

15일 방송예정인 SBS 파일럿 프로그램 '김제동의 황금나침반'에
소위 '텐프로'라 불리는 업소의 종사하는 여성이 출연 예정이라
적잖이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는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의 전형을 보여주는 26살의
용태(26) 씨와 낮에는 대학생으로 밤이 되면 소위 '텐프로'로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로 철저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23살 김시은 씨가
출연해 패널과 열띤 공방을 펼칠 전망이다.

허걱, 첫방송부터 이런 논란거리로 시작하려는 의도가 뭘까?


기획의도는 방황하는 청춘의 인생문제 해결을 위해 지혜와 경륜으로 무장한 장년 독설가들이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20~30대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언과 독설을 서슴치 않는 패널과의 치열하고 거침없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제작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바 있다.



첫방송이라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이런 자극적인 내용이 필요했을까?
텐프로가 무엇인가? 지금도 다음 검색에선 "텐프로"라고 치면 성인인증을 요구하는 19금 검색키워드이다.


"텐프로" 검색하면 뜨는 성인인증창..다음,네이버,야후 동일...


소위 성매매를 하는 윤락여성들 중 상위 10퍼센트
안에 드는 고급윤락여성들을 지칭하는 은어이다.

대놓고 텐프로 종사자라니.말이 좋아 유흥업소
종업원이지 실제로는 몸파는 여자가 아닌가?

몸을 판다는 것도 그냥 만진다는게 아니라 2차까지
가는게 당연한.물론 그러니 한달에 몇천만원씩
버는거겠지만.
하여튼 그런 불법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버젓이
티비에 나온다니 좀 그렇다..것도 방황하는 청춘의
고민을 해결하고자하는 의도라니...

낮에는 여대생, 밤에는 돈 뿌려대는 짐승들에게
몸파는 윤락녀생활을 하는 여자를 상대로,
어떤 공익적인 토론을 줄수 있을지 의문이 생길수
밖에 없다.


15일 황금나침반 방송분중'제 2화- 그녀 이중생활'

낮에는 평범한 여대생이지만 밤에는 소위 '텐프로'
라고 불리우는 유흥업소 종사자 B씨의 이중생활에
대해 다룰 예정.

특히 B씨를 발언을 통해 '텐프로'의 실체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논란은더욱 커질 전망이다.

B씨는 방송을 통해 "수많은 명품들을 비롯해 남부러
울 것 없는 화려한 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탄로가
날까봐 늘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커지는 씀씀이 때문에
이 일을 쉽게 그만 둘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텐프로를 소재로 다루는만큼 선정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텐프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하는 게 아닌 그런 배경을 가진 사람의 개인적인 고민을 듣고자 했다"고 밝혔다.

기획의도대로만 된다면야 얼마나 좋으련만 우리사회의 썩은 환부를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 같아 쪼매 마니 거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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