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8 10:23
Posted by 스프린트

곽민정 쇼트 기술점수 1위, 아사다 쇼트 3위 어찌하오리까?

곽민정, 시니어 첫 무대서 환상 연기!

  김연아후배 곽민정, 4대륙피겨선수권 쇼트서 '개인 최고기록'… 아사다는 3위


곽민정  환상연기 , 퀸 연아와 함께 한국피겨 이끌 재목...

곽민정, 시니어 첫 무대에서 환상 연기를 펼치며 4대륙피겨선수권 쇼트에서 53.68점을 받아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피겨 무대에 처음 오른 곽민정(16)이 개인 최고 기록을 내며 선전한 반면,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는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이 흔들리며 고전했다. 올림픽 직전 실전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출전한 대회에서 아사다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고개를 떨구었다. 올림픽 개막을 약 2주 앞둔 상황에서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27일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치러진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곽민정은 어린 선수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53.68점을  받아 7위에 올랐다. 지난 2008년 주니어 그랑프리 멕시코컵 대회서
 얻은 자신의 최고점수(46.97)를 갈아치웠다.

  4대륙피겨스케이팅대회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곽민정의 환상연기..
 시니어 무대 데뷔전을 치른 곽민정이 연아의 맞수로 평가받고 있는 아사다마오
 보다 기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충분히 평가할 만하다.

연아 적수와는 멀어진 아사다마오 , 3위에 그쳐 ...  
관심을 모았던 아사다는 57.22점으로 3위에 그치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올시즌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계획에 먹구름이 끼었다. 특히 자신의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에서 또 다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남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부담을 안게 됐다. 명예 회복을 노리며 출전했지만, 자신감만 더 떨어뜨렸다. 
결국 쇼트 1위는 기술점수 33.40점과 예술점수 25.48점으로 총 58.88점을
받은 스즈키 아키코(25ㆍ일본)에게 돌아갔다.

아사다 마오 3위, 이제 어찌하오리까?
올림픽 직전인 이번 대회에서 부진을 보여 
아사다는 이미지에도 치명타를 입었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기량이 한 단계
내려앉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009-10 ISU 4대륙피겨선수권’ , 곽민정 쇼트 동영상

이날 곽민정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비롯해 트리플 살코, 스파이럴 시퀀스, 더블 악셀, 플라잉 싯스핀, 
레이백 스핀, 직선 스텝,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 등 8개의기술을 실수 없이 해냈고 가산점도 꼬박꼬박 챙겼다. 
특히, 직선 스텝을 제외하고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기술의 높은 완성도를 과시했다. 환상연기 그자체였다.떨지 않고 
자신의 기술을 실수 없이 했다는 것 자체가 뛰어났다. 다른 경쟁 선수들이 실수한 것도 있었지만 시니어 데뷔전에서 
기술점수 전체 1위를 했다는 것은 곽민정이 ´될성 부른 떡잎‘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리틀연아의 탄생이다.
곽민정은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간다면, 올림픽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해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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