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7 13:04
Posted by 스프린트

타라소바 비난..김연아점수 너무해!? 아사다는 퍼준 점수다

아사다마오 코치 타라소바, 김연아점수 너무해!

  '김연아 점수 너무 높아' 아사다 마오의 코치 타티아나 타라소바 맹비난


TODAY'S HOT ISSUE 
 
REVIEW 타라소바 비난

김연아 쇼트 경기 경이적인 150.06점, 총 228.56점 세계신기록 또 갱신..
아사다마오의 코치 타티아나 타라소바(러시아)가 김연아의 점수가 너무 
높다고 비난하며 생트집을 잡고있다.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다 나온다. 

타라소바는 일본 스포니치와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경이적인 세계최고 점수를 받은데 대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점수라고
말했다고 한다. 스포니치는 타라소바 코치와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라이벌이 낸 경이로운 점수에 아사다를 지도하는 타라소바
코치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타라소바는 김연아가 쇼트에서 78.50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서 '심판도 
점수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타라소바는 쇼트 경기에서 아사다 마오의 연기중 링크사이드에서 격렬한
승리의 포즈를 보이면서 돌아온 애제자와 뜨겁게 포옹하며 1위를 예감한 듯 했었다. 모든 퍼포먼스가 굉장히 좋았다며, 트리플
악셀도 좋았고, 아무 문제 없다(No problem) 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보였던지라, 아사다 마오가 4.72점 차로 2위에 오른걸
인정할 수 없었던 모양이었다. 그러나 높은 점수를 겨냥해 트리플 악셀만 가지고 김연아와의 승부에서 이길 수는 없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단지 피겨 실력외에도 부담감을 이겨내는 정신력에서도 두 사람의 차이는 이미 그 간격이 너무 크다.

타라소바 코치는 고혈압, 요통 등 컨디션 난조로 지난 해 10월 러시아에서의 대회 이후는 직접 지도는 거의 하지 못한 상황.
올림픽 참가도 의심스러웠지만 치료를 받고 밴쿠버로 돌아와 아사다 마오를 지도하고 있다.  타라소바는 러시아 출신의 코치로 
지난 올림픽까지 9명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고 2008년 세계피겨스케이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지도자로서 올림픽에 처녀 출전하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 또한 '베테랑' 타라소바와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세계 최고의 선수를 키워낸 '명조련사'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오서 코치는 경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사다 마오가 고난이도 기술인 트리플 악셀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남자 싱글경기에서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해도 고득점을 얻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보지 않았느냐며 타라소바 코치의 지도방법에 우회적인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수많은 올림픽 금메달을 만들어낸 훌륭한 코치이긴 하지만, 피겨스케이팅 채점방식에 대한 공부는 다시하라고 권하고 싶다.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보다 왜 앞설 수 밖에 없는지 다음의 채점표를 곰곰히 살펴보기를 바란다. 피겨퀸 김연아는 기술면뿐만
아니라 예술점수 부분에서도 아사다에 완승했기 때문에 이번의 대 기록을 달성하게 된것이다.
김연아와 아사다 채점표 비교(큰화면은 클릭)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경기점수 비교 더보기(클릭)

김연아와 아사다의 예술적 표현력은 그 차이가 더욱 심하다. 연아는 예술점수의 다섯가지 요소(안무·연결·해석·연기·기술)중 
연결(8.6점)과 안무(8.95점)를 제외하고 모두 9점을 넘겨 역대 최고점인 71.76점을 얻었다. 예술평가 요소중 9점대를 넘긴 건
이번 대회에 김연아가 처음이다. 예술점수의 가중치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0.8이지만 연기력을 중시하는 프리스케이팅에선
1.6으로 두 배여서 프리스케이팅 점수 차이가 더 벌어졌던 것이다. 이제 이해가 좀 되시는지 모르겠다. 아사다와 김연아는
어떻게 보면 비슷한 수준의 기량으로 볼지 모르지만, 아사다 마오가 절대 넘어 설수 없는 김연아에겐 그 이상이 있는 것이다.
특히, 김연아의 표정과 손동작에서 나오는 예술적 감수성이나 엄청난 압박감을 이겨내는 정신력은 아사다와는 차원이 다르다. 

(김연아 프리연기 경기내용과 점수 채점표..큰화면은 이미지 클릭)

연아의 프로그램 구성은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확실히 어렵다고 한다. 그럼에도 연기가 물 흐르듯 정교해 가산점이 많이 붙는다. 
김연아는 기술에 예술을 접목,'은반 위의 발레'를 가장 잘 실현하는 피겨 선수다. 다른 선수와 달리 관능미와 예술성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것도 김연아의 풍부한 표현력 덕분이다. 오로지 점프기술 점수에만 목메는 아사다 마오의 그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또한, 김연아는 역시 '강심장'이었다. 큰 대회일수록 더 냉정하기 때문이다.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서 가장 큰 압박감과 이변을
최고의 실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겨낸다. 상상을 초월하는 압박감을 고스란히 '연기하는 즐거움'으로 승화시킨다. 하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뒤 쏟아지는 눈물만큼은 주체하지 못했다. 자기 감정을 잘 추스리지 못하는 천상, 아직 소녀같다.
스스로에 대해 장하다는 격려이자 최선을 다했다는 만족감이 녹아든 아름다운 눈물이었다. 김연아는 우승 직후 아직도 우승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준비했던 걸 다 보여드려 기쁘고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감격스러워했다. 그녀의 
이날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불멸의 기록'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로서, 라이벌 아사다와 수년간의 대결도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주니어 시절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실력 향상을 견인해 온 두 친구의 선의의 대결에서 김연아가 이긴 것이다.

타라소바의 어처구니 없는 태클에도 불구하고, 28일 열리는 김연아의 갈라쇼에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김연아는 28일 오전 9시 30분 갈라쇼에서 그동안의 모든 부담을 말끔히 털고 진정한 '피겨퀸'의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 ★ 눌러주는 센스!!

신고
Trackback: 0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