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5 08:20
Posted by 스프린트

차라리 나는 빨갱이어도 좋아라

꿈꾸지 않는 자에게는 절망도 없는 법..   

   절망의 땅에서 헛된 기대감일지라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안고 살아가야지...  




『아름다웠던 어제와 꼭 닮은 내일의 기술을 위해』사람을 향합니다. (SK텔레콤 기업광고). 

 사실은 핸드폰비 꼬박꼬박 내줄 그 사람의 돈을 향합니다.



나와는 다른 사람을 향한 관심은 없고 그사람이 가진 돈을 먼저 보고 판단하는 세상...
돈 많은 사람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하는 세상...

부자는 아니더라도 행복하게 잘사는 것이 소망이었건만 
부자가 아니면 행복해 질수 없는 세상...


사람에게 기대며 사람과 부대끼고 살아가고 싶었지만...

돈에만 기대어 살며 정작 의지할 사람은 하나 없는 우리는
홀로 바람을 벗삼아 살아가는 한그루 나무보다 외롭다.

돈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우리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서있는 한그루 나무보다 더 자유롭지 못하다.

돈많이 벌어 살림살이 좀 나아지면 정말 행복해지나요?
세계초일류기업이 많아져서 선진국되면
억울하고 분해서 스스로 목숨끊는 사람 없어지나요?

부엉이 바위에서 쓸쓸히 떠나간 님은 희망대신
절망을 유서로 남기신건가요?  



숨막히는 빌딩숲에 뺏겨버려 흙을 밟을 수 있는 땅이 없다. 
절망과 냉소만 가득한 이 회색도시를 당장이라도 무너뜨리고 
소 키우고 땅을 갈아,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싶다.

헛된 기대감이라도 좋으니 사람과 부대끼며 살었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다.  
꿈꾸지 않는자 절망도 없는 법, 절망의 땅에서 나는 헛된 희망을 꿈 꾸고 있구나.

아, 희망을 노래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나는 빨갱이어도 좋다.


Dire Straits - Why Worry [앨범: Brothers In Arms]

이글은 헛된 희망의 끄나풀이며, 분노와 우울함을 삼킨 독설과 푸념이며 허접한 문장나부랭 같은 것이니
생각업슨 댓글이랑 사절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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