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7 10:48
Posted by 스프린트

신불사 cg논란 혹평, 원작만화의 판타지 딜레마 해결해야...

'신불사', 손발 오그라드는 유치에 혹평 이어져

   베일벗은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지나친 만화적스토리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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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불사 혹평

원작 인기만화의 판타지를 입고 안방 상륙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혹평..
송일국,한채영,한고은,김민종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무장한 드라마 '신불사'
첫방후 기대에 못 미치는 혹평이 쏟아지며 원작의 인기를 이을지 의문이다.
첫방송된 '신불사'는 화려한 액션과 다소 어색하지만 다양한 CG를 통해 
화려한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만화같은 스토리에는 의견이 갈린다..

스펙터클한 액션과 주인공들의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잡기에 성공한 '신불사'는 고(故) 박봉성 화백의 작품을 원작으로 출발했다.

너무 화려한 볼거리에만 치충한 나머지, 판타지늪에 빠져버리는 우를 범한 신불사...        눈요기만 있었고 내용은 없다? 

'신불사'는 하와이 로케이션을 통해 스펙터클한 현지 풍광으로 시선을 끌었다. 구름 위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말을 타고 초원을 
내달린 주인공 최강타역의 송일국은 할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드라마 시작은 한껏 그 화려함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데에는 성공한 듯보였다. 원작만화의 판타지 요소를 그대로
TV로 옮겨 놓았다. 하지만,  이후 전개된 내용과 출연진들의 연기력에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시종일관 경직된 표정만 지은 송일국, 과도한 카리스마의 늪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송일국은 말 그대로 신에 버금가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로 묘사돼 펜싱,승마,검술 등 다양한 
액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만화 그대로의 캐릭터에 "유치하다"는 혹평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녀스타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 등
8등신 미녀들의 비키니 대결이 시선을 끌었는데,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평가는 크게 엇갈리고 있다. CG가 오글거린다는 평가와
스케일에 비해 무게감이 없다, 아무리 원작이 만화라 해도 너무 유치하다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작만화가 19세 미만 구독금지인 하드보일드 만화이긴 했지만 드라마로 재탄생한 '신불사'도 눈요기에만 너무 급급했다.

첫방송이긴 하지만, 이렇게 혹평을 받고 있는 데에는 드라마 '신불사'가 원작 만화의 판타지성과  성인만화 특유의 비쥬얼에만
치중하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故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는 전통적인 하드보일드 만화이다. 만화이기 때문에
판타지같은 내용전개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를 등에 입고 TV브라운관으로 그대로 옮긴다고 성공할 수는 없다.
즉, 드라마 '신불사'는 너무 원작 만화에 치중한 나머지 드라마로서의 생명력을 잃고 판타지의 늪에 빠지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송일국의 멋진 근육의 화보사진이 공개되자, 원작 만화의 주인공 최강타가 살아서 돌아온 것처럼 너무 흡사해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첫 방송에서 보여준 연기력은 너무 경직된 모습으로 인해 원작만화 주인공의 카리스마에만 겉도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만화적 리얼리티와 드라마적 리얼리티는 같지 않다. 신불사의 큰 딜레마인 원작의 판타지성과 더불어 TV 드라마로서의 요소를
어떻게 녹여 내냐는 것이 앞으로 성공의 관건이다. 드라마 곳곳에 원작만화 특유의 하드 보일드한 표현을 고스란히 재연해 가며
드라마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 걸출한 연기파 배우 송일국과 김민종, 미녀스타인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 등은
훌륭한 배우들이다. 화려한 볼거리에 이들의 연기력이 가려지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원작만화을 드라마로 옮겨 성공했던 이전의, '궁', '커피프린스' 모두 원작만화 못지 않은 드라마만의 매력과 출연진의 연기가
녹아들어 가면서 높은 시청률을 행진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남긴 적이 있었다. 첫방송 탄 드라마 '신불사'가 해결해야 할
딜레마는 원작만화 속 느낌을 일정 부분 잘 살리면서도 화려한 볼거리 그 이상의 그 '무엇인가'를 담아내야 하는 것이다.
비슷한 케이스의 하드보일드 드라마로  '아이리스'가 이런 의미에선 좋은 예일수도 있겠다. 볼거리와 내용 전개 단연 쵝오!!
이제 시작인 만큼, 오늘 방송에서는 어떤 볼거리를 제공하며 앞으로 '신불사'가 높아진 시청자의 눈을 만족시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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