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1 18:18
Posted by 스프린트

달따는 그물, by 쉘실버스타인


We_Have_High_Hopes__Wallpaper_by_smashmethod.jpg [1600 X 1200 사이즈]

 
달따는 그물..  by Shel Silverstein


달 따는 그물을 만들었으니,

오늘 밤에는 달 잡으러 가야겠네

머리 위로 휘두르며 달려 가야지

그래서 커다란 빛덩이를 잡아야지


내일쯤 하늘을 보게나

만일 달이 없으면

내가 찾던걸 발견하고 드디어

달잡이 그물속에 따 담았다는 걸 알게나


그러나, 아직도 저기 달이 빛나고 있거든

그 밑을 꼼꼼히 살펴 보게나

그러면 달 잡이 그물속에 별하나 따 담고

장대에 대롱대롱거리는 나를 볼걸세... 



[저자소개]쉘 실버스타인 (Shel Silverstein)
시인, 아동문학가, 만화가, 연주가, 작곡가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쉘 실버스타인은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중서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소년 시절의 꿈은 뭇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 위해 유명한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곧 야구에는 소질이 없음을
깨닫게 되자 그림과 음악, 그리고 저술 쪽으로 눈을 돌렸다고 술회하고 있다. 실버스타인의 
일생에서 커다란 전기가 된 아동세계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하파 엔드로' 출판사의 
아동부문 편집장 노스트람 여사와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녀는 실버스타인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개성을 이끌어 내어 그것을 자유자재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그의 작품은 시적인 문장과 함께 풍부한 해학과 번뜩이는 기지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은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해 준다. 
이런 그의 작품은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세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올블로그추천버튼 블코추천버튼 블로그뉴스추천버튼 믹시추천버튼 추천버튼 꾸~욱
신고
Trackback: 0 Comment: 2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