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2 19:41
Posted by 스프린트

서울시장 개표,한명숙 오세훈 서울시장 초박빙..북풍침몰?

개표방송 시작, 출구조사 결과 여론조사와 달라

  선거 개표방송, 서울·경기 접전 분위기에 한나라당 ‘초조’ vs 민주당 ‘기대감’ 


TODAY'S HOT ISSUE 
REVIEW 방송사 출구조사

개표방송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자만했나?" vs 민주당 "역전기대.." 
서울시장, 알수 없다!  오세훈 vs 한명숙, 0.2%차 '초경합'…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초경합, YTN 출구조사 오세훈 52% 한명숙 41% 방송3사와 달라..

K,M,S 방송3사의 광역단체장선거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의 근소한 득표차이를 예고하며 초박빙을 보이고 있다. 

방송3사가 공동조사한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우위를 선점할 것 같았던 예상과는 달리 민주당 한명숙 후보와 
서울시장 당선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와는 조금은 다른 결과이다. 
6.2 지방선거 출구조사를 토대로 당선 예상자와 지역을 발표했는데, 그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선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47.4%,
한명숙 민주당 후보가 47.2%를 기록, 불과 0.2% 차이로 '초경합'를 이루며 개표상황이 끝날때까지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한편 경기지역은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52.1%,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47.9%로 나타나, 역시 치열한 경합을 예고한다. 

이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한나라당은 그동안 보아온 여론조사와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개표과정을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
우위를 점할 것 같았던 예상과 달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아직 예측할 수는 없지만. 국민이 정부를 
심판하겠다는 의지의 숨은 표들이 나온 것 같다고 낙관하고 있다. 


최종투표율 54.5%의 전국투표율 보이는 가운데, 6,2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한나라당이 5곳, 민주당이 5곳, 자유선진당 
1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5곳은 경합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로만 볼 때는 오히려 민주당이 호남 3곳 외에 인천과
충남북, 강원에서 승리하고 경남에서도 범야권 후보가 오차범위 이상 앞서며 '대승' 선언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듯 하다.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한나라당의 '북풍'이 침몰한 것일까? 아직 개표율이 얼마밖에 되지않아 결과를 속단하기는 힘들지만
출구조사 결과만 가지고 볼때에는는 천안함 사건 이후 기세등등하던 북풍은 민심의 심판대 위에서 한낱 미풍으로 쪼그라들었다.

개표가 막 시작됐고, 최종 개표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서울시장 출구조사에서 그동안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는 무엇을 말할까?
그동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집전화)를 통한 투표 하기전의 조사이다. 아마도 20대, 30~40대가 아니라 40~50대나 이 이상의
유권자일 확률이 높다. 우리나라는 유독 고령층일수록 여당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여론조사서
여당이 우세한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오늘 선거 결과 다른때보다 투표율이 다소 높아졌고, 막판에 젊은 층이 투표장에 많이
참여했을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는 노무현 1주기와 황당하기 짝이 없는 천안함 정부발표가 있었다. 진보적 성향의 젊은층의
투표가 이번 선거에 숨겨졌던 표심이라고 볼수 있겠다. 희망적이며 다소 위안이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러나 아직도 멀었다.
우리나라 20대 특히, 25~30세의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해야 할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선거 투표율이 항상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난다. 아직도 연령대별 투표율로 보면 그 특징이 확연히 나타난다. 고령층일소록 투표율이 높고 여당의 지지율이 높다,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 하는가 ? 우리나라는 아직도 보수성향의 고령층의 의견이 전체국민의 다수의견으로 대변되고 있다.
젊은층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가 이를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그 희망의 변화가 오늘 선거 결과로 나타나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6·2 지방선거는 누가 뭐래도 MB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이 강하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시기가 대통령의 임기의 거의
절반되는 때에 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간평가의 의미가 더욱 크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금까지 상황만으로도
‘산’ 이명박이 ‘죽은’ 노무현에게 혼쭐나는 형상이다.  철학가 쇠렌 키에르케고르의 유명한 말이 떠오른다.

폭군이 죽으면 그의 통치는 끝나지만,  순교자가 죽으면 그의 통치는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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