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6 11:26
Posted by 스프린트

장재인 탈락해도 기대감은 부동의 1위/존박 니가사는그집/허각 하늘을달리다/장재인 레몬트리

장재인 탈락,후회없는 TOP3 마지막 무대..

  슈퍼스타k2' 존박 '니가사는그집', 허각 ‘하늘을 달리다’ 열창..대망의 결선진출!


TODAY'S HOT ISSUE 
REVIEW 장재인 탈락

'슈퍼스타K 시즌2' 아쉬운 장재인 탈락…허각-존박, 나란히 결승 진출..
허각, 이적 ‘하늘을 달리다’ 열창 “아직까지 본 무대 중 최고” 극찬 받아..

15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2'에서는 장재인, 허각, 존박 최후의 3인이
결승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존박,허각 합격 장재인 탈락..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이날 방송에서 존 박은 시청자들의 요청곡으로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부르는 미션이 주어졌고,
그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가성을 넘나드는 기교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결선에 오른 존박 vs 허각! 존박은 노래 가사에 충실한 무대 연출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결국 
결승행을 손에 거머쥐었고,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파워풀하게 부른 허각과 함께 다음주 최종 결승대결만을 남겨 놓았다.


의외의 결과는 그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온 장재인이 박혜경의 '레몬트리' 열창에도 불구,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이다...헐~ 
존박은 정말 능글맞게 잘불러...ㅋㅋ, 허각! 하늘을달리다, 그리고 기적을 노래했다..가창력은 단연 쵝오! 우승예감 99.9%
강력한 우승후보의 예상치 못한 탈락, 너무 너무아쉽기만 하다. 선곡 논란도 우려스럽다. 장재인의 탈락이유는 대체 뭘까?
아마도 범인은 밋밋한 선곡과 순서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더욱 아쉽기만 하다...너무 잘 부르긴 했는데... 


장재인은 박혜경의 ‘레몬트리’ 무대에 도전해 아마추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실력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탈락..정말 의외의 결과다.
장재인은 독특한 모자를 쓰고 등장해 통통 튀는 느낌으로 노래를 시작한 장재인은 박혜경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여러 번의 무대를 거치면서 긴장감이라는 걸 잊어버렸는지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중간부터는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반전,
장재인은 항상 그랬듯 기타를 들고 연주하면서 노래를 이어갔고 중간 중간 애드립도 넣어 독특함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너무 
장재인다운 스타일에 너무 길들여진 탓일까? 처음보다는 덜한 감동으로 대중에게 새롭게 어필될 수 있는 뭔가 2% 부족?

윤종신의 심사평이 마음에 와 닿는다 “지켜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노래를 하는데 장재인은 좀더 큰 범위의 음악을 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음악하는 사람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비주류 음악을 하는데 여기까지 왔다는 건 우리나라 대중들도 
취향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에서 의미있는 것 같다. 무대가 본인 아이디어라는 게 좋았지만, 예전 98점, 97점 받았을 때 느낌을 
이기진 못했지만  나는 항상 장재인에게 감동받는 사람이다”고 극찬하며 95점을 줬다. 장재인에게 딱 맞는 심사평이었다.

허각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락스타일의 곡인 '하늘을 달리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존박 또한 너무 잘 했다.
장재인은 너무 무난하고, 경선이라는 무대에서 대중에게 어필하기 힘든 곡을 선곡함으로써 오히려 먼저 2명에 비해 강한 인상을
남겨주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그러나 결승에 오른 두 사람보다, 오히려 장재인이 앞으로 가요계에서 더 많은 영향력과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위안을 삼아본다. 아마도 슈퍼스타K는 이미 너무도 또렷한 자기 색깔을 가진 장재인보다는
다듬어지지 않은 풋풋함 속에서 변화, 발전해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준 허각이나 존박에게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나 싶다.

장재인 - Chasing Pavements 고등학생때부터 남다른 가창력...고2 때라는데 정말 잘부른다..

장재인 속에 김윤아 목소리 정인 목소리가 섞인것 같다고들 하지만,  더 자세히 들어보면 틀림없이 장재인만의
독창적 목소리가 있다. 장재인 스타일을 딱히 뭐라고 할 수 있을까? R&B나 소울도 아닌것이 포크도 아닌것이..
펑크도 아니것이..ㅋㅋ 정말 묘한 매력을 풍긴다...슈퍼스타K2 오디션에서 부른 '그곳'이란 자작곡을 첨 들었을때
느꼈던 소름끼치던 감동이 너무 데미지가 컸었는지, 장르 불문하고 모든 곡을 장재인 스타일화 해버린 것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 발목을 잡은 것일까? 결승 진출에 아깝게 탈락한 장재인의 마지막 무대가 아쉽다.
장재인을 보고 있으면, 한영애가 떠오르고 이은미가 떠오른다...이상은도 문득 떠오르고...(남자로는 조덕배나
장기하도 떠올려 본다, 개성이 강한 그리고 포크 위주의...)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확고한 자기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여성가수들.. 장재인도 이들만큼이나 개성있는 보이스와 거기다가 뛰어난
작곡 실력까지 겸비했다. 조금만 더 다듬고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와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기대해 본다.

뮤직뱅크 1위 하는 가수의 음반이 꼭 잘 팔리지는 않는다. 반대로 순위권 밖에 있는 가수지만 꾸준히 잘 팔리는
가수의 음반이 있다. 장재인은 후자다. 그녀에겐 톡특한 매력으로 사람들 마음을 잡아 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론,  장재인의 리메이크 앨범이 조만간에 나오길 기대해 본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ㅋㅋ)
장재인은 이제, 본인을 알리게 해준 슈퍼스타K2는 마지막이지만 어쩌면 대중을 향한 장재인의 기지개는 이제 
비로소 시작이다. 장재인의 앞날에 그녀의 노래처럼 밝고 상큼한 메아리가 퍼져 나가길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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