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2 16:11
Posted by 비회원

광주지역 기름값 전국 최저…왜 이렇게 싸?

 광주지역 기름값 전국 최저…왜 이렇게 싸?

광주 유류값 "전국서 제일 싸요"

휘발유 ℓ당 평균 1276.24원…서울보다 132.45원 저렴해

전남 1291.64원…자영업소간 가격경쟁으로 인상속도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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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평균 휘발유값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주유소종합정보망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10일 기준 광주지역 평균 휘발유값은 ℓ당 1276.24원으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ℓ당 1408.6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서울지역보다 132.45원이나 낮은 것이다. 전남지역도 ℓ당 가격이 1291.64원으로 광주와 함께 휘발유값이 저렴한 지역 가운데 한곳으로 꼽혔다.

특히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주유소는 휘발유를 ℓ당 12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도 가장 저렴한 곳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남구의 평균 휘발유가격이 ℓ당 1259원으로 가장 쌌으며 광산구 1270원, 북구 1279원, 서구 1285원, 동구 1289원 등 순이었다.

경유가격도 광주ㆍ전남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싼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평균 경유값은 ℓ당 1259.91원으로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남도 1272.64원으로 최저 수준이다. 반면 서울과 제주지역은 경유값이 ℓ당 1300원대를 형성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광주ㆍ전남지역의 유류가격이 유독 저렴한 이유는 자영업자간 가격 경쟁 등이 꼽힌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자영영업소 비율은 전체의 68%와 78%를 각각 차지하고 있어 50% 수준에 불과한 서울지역보다는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이달부터 LPG충전 가격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공개되면서 싼 주유소를 찾아 발품을 파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주유소들이 가격인상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유류세 적용으로 83원 가량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지만 광주지역의 경우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평균 가격이 3.04원 인상됐으며 전남도 17.04원 오르는데 그쳤다.

그러나 전남지역의 경우 지난주부터 가격인상폭이 점차 커지고 있어 조만간 1300원대 진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지역 한 주유소 관계자는 "지역 주유소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유류세 인상분을 반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출처 : 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



광주분들은 좋으시겠다..저는 오늘 1370원에 주유했느데..헐  완전 바가지 쓴 기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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