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8 09:43
Posted by 스프린트

정부 신종플루정책 우왕좌왕 `조변석개` 일선 보건소 혼란 가중

클럽스프린트 핫이슈, 조변석개 신종플루정책..

   정부의 신종플루 정책 우왕좌왕  `조변석개` 일선 보건소 혼란만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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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조변석개


조변석개 [ 朝變夕改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일관성이 없이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신종플루 정책이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면서 정부 정책을 발빠르게
추진해야 할 보건소 등 일선 보건당국이 업무에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한마디로 우왕좌왕, 갈팡질팡이다..큰일터지면 그때서야 부산떨어...

이에 따라 상위기관마다 일선 보건소의 관련 문의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자 정부는 27일부터
신종플루 상담전문 중앙 콜센터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26일 거점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신종플루 의심환자의 확진 여부와 관련, 확진환자로 판명될 경우
해당 보건소에 확진 사실을 통보할 것을 대한병원·의사협회와 협조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관련기관에 발송했다.

이는 지난 21일부터 정부가 거점병원 재량으로 항바이러스 처방 및 확진 유무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건소 측의 확진 환자 파악이 어려운 단점을 보강하기 위한 것.
그러나 이 같은 동일 정책을 두고 보건소마다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7일 경북의 모 보건소 관계자는 일일 추가 확진 환자 파악에 대해 “기존과 달리 거점병원이 확진 유무 검사 등을
시행하는 등 권한이 확대됐고 확진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보건소에 현황을 보고할 의무가 없어 일일 추가 확진 환자 파악은
사실상 힘들다”며 “증상이 심한 거점병원에 입원 치료한 환자만 파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보건소 관계자는 “거점병원 차원의 확진 유무검사를 통해 확진으로 판명될 경우
보건소 측에 사실을 통보하도록 정책이 바뀌어 일일 추가 확진 환자 파악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일일 추가 확진 환자 파악이 어렵다는 일부 보건소의 경우 정부의
급작스런 공문발송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 정책 외에도 최근 신종플루에
대한 정부 정책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바뀌면서 업무 추진에 큰 혼란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로 인해 정부정책을 올바로 인지하지 못한 일선 보건소로부터 하루에도 수 차례
관련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긴 변종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변종현재까지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13건이 보고됐고, 이 가운데 9건이 미국에서 나타났다. 
이스라엘 바이러스 감염 중앙 연구소도 신종플루 완치 환자의 표본을 검사한 결과,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타미플루 내성 요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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