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2 10:36
Posted by 스프린트

김제동 방출, 속보이는 정부

김제동 방출, 정치적 탄압 비판 거세...

  김제동 ‘스타골든벨’ 하차, KBS방출… 정치적 외압 여부 논란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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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김제동 방출

김제동 ‘스타골든벨’ 하차… 정치적 외압 여부 논란 확산...비판여론 거세...
진보측, KBS의 김제동 방출, 방송인에 대한 신종 탄압" 이라고 주장...

KBS 인기프로그램 ‘스타골든벨’ 진행자였던 김제동에 대해 KBS가 
특별한 사유없이 일방적인 MC 교체를 통보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KBS 경영진이 외부로부터 부당한 압력을 받았다는 의혹을 증폭시킨 것이다.
연예인 및 방송인들의 정치적 소신에 대해서도 통제·관리하겠다는 의지이다.

김제동은 오랜기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촌철살인의 멘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MC로서 막말이 아닌, 정제되고 재치있는 언변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그가 사랑받는 이유는 이때문이다.

진행상 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적도 없었고  그의 프로그램은 시청률 면에서도 큰 등락 없이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왔다. 
이런 점 때문에 이번 김제동의 갑작스런 `방출'은 여러가지로 석연치 않은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김제동은 정치·사회적 소신을 가감없이 밝히는 방송인으로 유명하다. 
노 전 대통령 추모 노제 사회를 맡으며 절절한 추모의 말로 수십만 추모 
인파의 눈시울을 붉게 적시기도 했다. 또한, 개인 블로그인 `트위터'를 통해
 “이란과 쌍용을 잊지 맙시다. 우리 모두가 약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맙시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얼마전에 열린 노무현 추모 콘서트에도 출연한 바가 있다. 

그는 자신의 소신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솔직한 방송인이다. 이것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출이 그의 여러가지 소신있는 여러가지 행동과 연관이 돼 있는게 아니냐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뿐만 아니라, 김제동과 같은 소속사에 있는 YB밴드의 윤도현은 지난해 11월 7년간이나 진행하던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동시에 1년 반 정도 진행하던 KBS 2FM
`윤도현의 뮤직쇼'에서도 물러났다.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윤도현 또한 노무현 추모와 관련이 깊다. 


김제동은 12일 `스타골든벨' 녹화를 마지막으로 4년간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서 떠난다.
화려한 언변의 김제동이 어떤 마지막 얘길 준비할 지 궁금하다. 


김제동 방출, 속 보이는 정부의 국영방송에서 오래 살아남기

이러한 여러가지 정황을 바꾸어 말하면, 방송인으로써 오래동안 자리(?)를 온전히 지키려면?

들어도 못들은척, 봐도 못본척, 알아도 모른척하고 살아야 한다...
아무리 정부가 잘못하거나 못 마땅해도 그러려니 하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
양심에 찔려도 할 말은 꾹꾹 참고 헤벨레 웃으며 박수쳐 주어야 한다..
그래야 오래 살아 남고 자기 밥그릇 지킬 수 있다. 

속 보인는 이 정부가 어디로 갈지 걱정이다,, 그간에 참느라 참 고생 많아 보인다... 빨리 퇴출 못해서...

노무현 재단 출범 기념 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공여중인 YB밴드 윤오현

김제동이 속해 있는 다음기획에 속한 연예인은 윤도현을 포함한 그룹 YB멤버와 김C(이상 전속계약) 
강산에 김C 정태춘과 박은옥 김제동(이상 매니지먼트계약) 등이다. 공교롭게도 윤도현은 촛불집회에 
공연을 했고 김제동은 6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 진행을 맡았었다.


 "미안하다는 말 이젠 그만 하겠다, 대신 당신처럼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겠다"
내 마음속 대통령 노무현,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준비한게 조금 더 있는데, 발이 저린 사람들.. 좀 봐주기로 했습니다 " 

세상에 할말이 참 많았던 분..그러나  세상은 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 주지 않았다
-KBS 스페셜 '故 노무현의 유산' 중 엔딩장면, 아직도 너무 가슴 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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