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1 02:30
Posted by 스프린트

이광기 아들에게 마지막 편지 남겨 "영원히 사랑한다" 심경고백

 천사같은 아들을 잃은 가슴아픈 이광기 편지

  이광기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들 고 석규 군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겨...


우리천사와 가족을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아들을 잃은 슬픔에 오열과 탄식을 거듭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던 이광기가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석규 군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고 한다. 이광기의 편지는 '우리천사와 가족을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장례절차를 밟는 동안 내내 이광기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격한 감정에 오열하다가 잠시 멍하니 숨을 고르기도 하고, 다시
   오열하는 등 어린 아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통곡으로 채우기도 했다.
   아들이 자주가지고 놀았던 로보트 장난감을 손에들고 오열하고 있는 이광기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고통이 오죽하겠는가...뭐라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좋아하던 장난감 로보트인데... 
  발인식 직후 화장장으로 향하기 위해 병원을 빠져 나올때 그는 
  로보트 장난감을 들고 있었다. "네가 평소 좋아했는데, 마지막으로
  이 차에 태워 보낸다" 며 오열하자 주위를 더더욱 숙연케 하기도 했다. 
















이광기는 "정말 아름답고, 예쁜 것들만 보고간 우리석규! 사랑한다"며 "아빠,엄마,누나는 영원히 너를 사랑할게,안녕" 
이라고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그는 아들을 걱정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석규가 아기천사가 됐다. ,같이 슬퍼해주고 위로해주신 동료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일동안, 너무나도 많은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남은 우리가족들을 위해
눈물을흘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 예쁜 석규는 내 아들이 아니였고 '원래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였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7년동안 우리 가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사랑, 행복을 전해줘서
이제는 자신의 본 모습인 천사가 되어 하늘에 있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른 기쁨,사랑,또 행복을 전해주러 간것 같다. 
마지막 모습 조차도 미소를 잃지않고 우리의 곁을 떠나 하나님의 품 속으로 다시 돌아갔다"며 눈물을 삼켰다.

이광기 눈물의 인터뷰, 아들 떠나보낸 심경 고백 ... 

한편, 신종플루로 인해 아들을 잃은 이광기가 한 TV프로에서 심경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석규 군을 하늘로 떠나보낸 애끓는 심경을 고백했다.

안타깝고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힘들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아들이 저렇게 예쁜데 이 세상에 없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자식잃은 슬픔이 어떠한 말도로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힘내시고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시길...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Tears in Heaven  

아들을 떠나 보내고 채우지 못한 슬픔을 노래한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 어린 영혼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이렇게도 슬픈 곡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손과 머리로 연주 한다기 보다는 가슴으로 연주하는것 같아 더욱 슬픕니다.
이곡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쪼록 힘들겠지만 힘내세요...이광기씨..
"천국에서 나를 만나면 너는 나를 알아보겠니. 하지만 나는 이곳(천국)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서 강하게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가사처럼  절망을 극복하고 이겨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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