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 뮤직룸

노동자들의 영원한 보스, Bruce Springsteen

 

블루칼라(노동자들)의 Boss, 우상브루스 스프링스틴은 "보스(boss)"라는
별명을 지닌 미국 락 음악계의 대부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18개의 그래미 상과두 개의 골든 글로브 그리고

한 개의 아카데미 상을 받았다. 그의 팬층은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다.
그는 1949년 9월 23일 뉴저지 주 프리홀드(Freehold)에서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10대 시절 락에 심취했던그는 1960년대 중반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락 밴드에서 연주를 했고 1970년대 초에는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포크 가수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994~1985년 미국을 평정한 노래 「Born in the U.S.A.」 아이러니
1984년 여름부터 1985년까지를 평정한 「Born in the U.S.A.」는 7곡의 히트 싱글을
남기면서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국제적인 팝 슈퍼스타에 올려놓았다.
타이틀곡이 1984년 LA 올림픽 때 로고송처럼 쓰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히트
하기도 했다. 'Born in the U.S.A.'의 반복되는 후렴 부분과 미국 국기가 배경에
휘날리는 영상, 그리고 국가적인 캠페인 송으로 쓰인 점 때문에, 그 시기 많은
사람들이 그 곡을 '미국 찬가', 혹은 '애국적 팝송'으로 생각했고 지금도 마찬
가지다. 사실 그 곡은 미국 사회의 부조리를 꼬집는 반애국주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레이건 정부에 의해 적극 사용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신애국주의의
미국 송가(頌歌)가 되었다.

 

블루 칼라,노동자들의 우상, Boss로 불리우는 미국 락계의 대부..
그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고 그른 것을 음악으로 표현할 줄 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자신이 블루 칼라 즉 노동자 계층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그것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항상 청바지만을 입고 노동자들과,
소외된 사람들,소수자들을 대변하는 노래를 부른다.

그가 부른 영화 주제가들('Streets of Philadelphia'와 'Wrestler')은 마치
그의 음악이 연기를 하듯 주인공의 심정을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다. 그가
부른 주제가들은 영화의 주인공들이 부를 법한 노래들이다. 그들의 인생이
담겨있다.

 

 

Streets of Philadelphia
톰행크스 주연의 영화 필라델피아의 사운트랙으로 삽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