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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태풍 크로사 일본행! 태풍 크로사 광복절 특사될까? 태풍 '크로사' 일본 관통 후 동해 진출.. 제주엔 직접 영향 없을 듯.. 14일부터 간접 영향 #태풍 #일본 관통 #크로사 #태풍 크로사 일본행 태풍 레끼마 영향 제주 날씨, 흐리고 비바람..창가에 빗방울.. #대춘해장국 #창가 빗방울 10호 태풍 크로사, 그대로 일본 직행.. 일본 열도따라 싹쓸이 하고 지나가 버리고 우리나라 전혀 피해 없기를.. 태풍 크로사 일본으로.. 태풍 크로사, 너를 광복절 특사로 임명하노라! 더보기
사라져가는 제주의 독특한 문화, 도대불 제주도의 바닷가 마을에는 옛 등대들이 남아 있다. 도대불의 어원에 대해서 알아 보면 (1)도대불 ; ①돛대처럼 높은 臺를 이용해서 불을 밝혔기 때문에 돛대불→도대불이라 했다. ②뱃길을 밝히는 것이라 해서 道臺불이라 했다. ③일본어 '도우다이'에서 왔다는 추측도 있다. (2)등명대 ; 조천읍 북촌리 도대불 비석에 '燈明臺'라고 음각되어 있고, 화북 포구에도 '燈明臺'라는 글귀가 쓰인 비석이 있었다. (3)관망대 ; 조천읍 신촌리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관망대'라고 한다. 북촌리에서는 비문에 '燈明臺'라고 되어 있어도 부르기는 도대불이라고 한다. 도대불, 제주 '소통의 불빛' 민간등대 재현 더보기
가슴이 확 트이는 제주 해안도로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안로도(함덕해수욕장~조천) 제주도 여기 저기에 마을의 액운을 막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방사탑(돌로 쌓은 탑)을 볼수 있는데, 신흥리 방사탑은 유일하게도 해안, 수중에 있는 방사탑이다. 그림처럼 펼쳐진 제주 해안도로, 한적한 해변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없을때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숨어있는 장소들이 많다. 더보기
이생진님 <그리운 성산포> 中에서 날짐승도 혼자 살면 외로운 것 바다도 혼자 살기 싫어서 퍽퍽 넘어지며 운다 이생진님 中에서 더보기
성산포에서는... 성산포에서는 바다를 그릇에 담을 순 없지만 뜷어진 구멍마다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뜷어진 그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슬픔을 듣는다 이생진님 中에서... 더보기
삶은 풍경이라는 거짓말 삶은, 풍경이라는 거짓말.. 삶은 여행.. 언제가 끝나는.. 여행.. 예상할수 없는 것들과 마주하며 언어를 생략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내 삶을 둘러싼 것들에 대해 사소하게, 가만히 들여다 보는 마음을 얻는 시간.. 더보기